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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/제품

(페리카나) 꼬들목 솔직 후기 [feat. 양념치킨 다리날개]

"(페리카나) 꼬들목 솔직 후기 [feat. 양념치킨 다리날개]"

 

 

안녕하세요! 오늘도 새벽부터 열심히 오픈 업무를 마치고 돌아온 도비입니다 ㅎㅎㅎ

일찍 근무 끝나고 미용실도 다녀오고 집에 오니 뭔가 출출하고 배도 고픈데 신상 리뷰를 또 찾아 헤매다 보니

요즘 유튜브 광고에 많이 나오는 페리카나 꼬들목 광고가 생각이 나서 간만에 페리카나 치킨을 시켜봤어요!!

꼬들목은 사이드 메뉴라 최소 금액이 맞지가 않아서 ㅠ 

페리카나 하면 솔직히 양념치킨이 제일이잖아요?? 그래서 양념치킨과 꼬들목을 같이 시켰답니당

가격은 

양념치킨 다리 날개 2만 원 + 꼬들목 6000원 + 배달 팁 2500원 해서 28,500원 주고 구매했어요 ㅋㅋ

저녁 치고 살짝 비싸게 먹긴 했죠?? 그래도 리뷰 하려고 산 거니까 ^^ ㅋㅋㅋ (자기 합리화)

자 그럼 리뷰를 또 시작해볼까요?

 

 

배달은 40분 정도 걸렸구요 ㅎㅎ 종이가방에 이렇게 이쁘게 포장돼서 왔네요 

퇴근 후에 밀린 썰바이벌 시청하면서 먹는 치킨이란.. 이런 게 일상의 행복 아닌가요??!

 

 

메인은 아니지만 페리카나 하면 양념치킨으로 유명하잖아요?? 우선 양념치킨을 먼저 먹어봤어요! ㅋㅋ 

하.. 추억의 맛 ㅠㅠ 어렸을 적에 운동회에서 엄마 아빠랑 같이 먹는 양념치킨 맛이었어요 ㅎㅎ 진짜 이 맛은 페리카나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ㅋㅋ 너무 맛있엉 ㅜㅜㅜ

 

 

그래도 메인은 이 친구니까 이 친구를 맛봐야겠죠?? 

뭔가 탕수육 같이 생기기도 하고 닭껍질 튀김 같이 생기기도 했어요.

따로 소스는 없고 소금만 따로 동봉해서 주시더라구요.

6000원 치고 생각보다 푸짐해서 가성비는 좋은 것 같네요! ㅎㅎ

일단 양념 없이 먹어봤는데 전체적인 느낌은 약간 고급진 닭껍질 튀김 + 텐더 느낌이 나요! 

간은 짭쪼롬하게 살짝 되어있구요. 

안에 닭 목살이 얇게 들어가 있는데 야들하고 꼬들한 느낌이 진짜 이름을 잘 지었어요!

맥주 안주로 좋아하실 것 같네요 ㅎㅎ

 

이렇게 닭 목살이 들어가 있는데 생각보다 살이 알차게 들어가 있죠?? 

어떻게 저렇게 목에 뼈만 발라냈는지 신기해요..

저는 후라이드보다는 양념 파여서 양념치킨 소스에 찍어먹어야 맛있더라구요 ㅜ ㅋㅋ 

그냥 먹는 건 별로... ㅋㅋㅋ 후라이드 파들은 엄청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! 

굳이 소금 안 찍어먹어도 될 정도로 기본 간이 되어있었어요!

 

총평: ●●●◐○

재구매의사: 반반

일단 꼬들목 자체는 너무 괜찮았고요.

사실 목살 좋아하시는 분들 많은데 저렇게 뼈만 쏙 빠져서 먹기 편하게 나와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.

근데 개인적으로는 후라이드를 싫어해서 ㅜㅜ 저것만 먹는다면 굳이 안 시켜먹을 것 같구요.

양념소스나 같이 곁들일 소스가 있다면 다시 먹어볼 것 같아요!

그만큼 아이디어도 좋구 식감도 좋았어요 ㅎㅎ (양념파가 다시 먹어볼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)

후라이드파에 목살 좋아하시는 분들은 점수 4점 이상은 무조건일 거라 생각되구요 ㅋㅋ

특히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안주로 안성맞춤일 것 같습니다. ㅎㅎ

 

내일은 어중간한 시간에 근무라 저는 좀 더 빈둥대다가 하루를 마무리할 것 같아요 ㅎㅎ

언제 도비 이즈 프리가 될까요?? 흑흑.. ㅋㅋㅋ

이 세상 모든 도비들을 응원하며 저는 오늘도 인사드리겠습니다!

우리 다음 포스팅에 만나요 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