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로그를 시작하다! 20대 후반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다. 블로거는 글 잘 쓰는 사람들이나 하는 거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다. 물론 그 생각이 아예 바뀌지는 않았지만 요즘은 '내가 쓰고 싶은 글들이나 내 생각을 끄적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고 또 남 길 수 있는 공간을 두면 좋지 않을까?' 하는 생각에 비록 20대 후반이라는 늦은 나이지만 새로운 도전을 해보려고 한다. 블로그 이렇게 어려운 거였어..? 사실 모든 일이 쉬운 게 아니란 건 알고 있었지만 블로그, 그냥 인터넷에 블로그 만들기 띡 눌러서 아무 글이나 작성하면 되는 거 아닌가? 하는 생각에 쉽게 접근을 했던 것 같다. 만들어보니 홈페이지 관리부터 스킨, 카테고리, 앞으로의 방향성 등 생각해볼게 많았다. 그래서 시작과 동시에 글쓰기는 잠시 접어두었다.. 사실 나는 .. 더보기 이전 1 다음